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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"원점 재논의" vs "뻔뻔함 극치" / YTN

2022-05-06 36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하헌기 /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, 신인규 /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검수완박 정국에서 또 인사청문 정국을 거쳐서 어느 정도 예견됐던 측면이기도 합니다마는 법사위원장을 둘러싼 여야간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 여야 원내대표 발언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 <br />후반기 원 구성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이 뒤바뀐 것에 대해서는 잠시 뒤에 짚기로 하고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 발언 중에 법사위원장까지 차지해서 얼마나 많은 폭거를 저지르려고 하냐는 표현이 있었거든요. 그러니까 법사위원장과 국회의장을 동시에 다 차지하겠다는 것에 대한 비판은 왜 나오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신인규] <br />지금 사실 이게 원칙을 어겨서 나오는 일입니다.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 하면 국회의장을 원래 다수당이 가져가면 법사위원장이라는 자리는 상호 견제였습니다. 그래서 다른 당이 원래 관례적으로 해 왔던 건데 이걸 민주당이 깨버렸죠. 그 원칙을 깼고 당시에도 국민의힘이 거부를 하면서 18개의 상임위를 다 차지했습니다. 그게 또 국민들의 비판이 거세니까요. <br /> <br />민주당이 반성적 고려 차원에서 합의를 이루었고요. 그러면서 나온 합의안이 바로 이 얘기입니다. 그래서 후반기에는 국민의힘에게 법사위원장을 주겠다. 의장은 또 민주당이 하기 때문에 또 그런 겁니다. 그러니까 잘못된 길로 갔다가 이제 원칙으로 돌아와서 그 원칙을 합의했는데 이제 와서 이걸 못 지키겠다. 또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 저는 여쭙고 싶은 것이 이거 합의하신 분이 윤호중 원내대표였습니다. 윤호중 원내대표 지금 공동비대위원장 하고 계시거든요. 그렇다면 지금 박홍근 원내대표께서 이걸 부정하시기 위해서라면 전임 원내대표와 본인은 다른 민주당이어야지 그 말이 성립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같은 민주당 안에서 원내대표가 교체가 됐다고 해서 전임 대표가 월권을 했으니까 그러면 이거 못 지키겠다. 본인들이 월권을 했거든요, 그렇게 치면.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기 위한 명분을 억지로 쌓는 모습들은 상당히 국민들에게 우려를 주기에 충분하다, 저는 이렇게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박홍근 원내대표가 밝힌 민주당의 논리는 뭐냐 하면 전임 지도부가 후임 지도부의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062248193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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